[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위탁 운영하는 목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한 달 동안 여섯 차례에 걸쳐 등록 급식소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내는 부모들이 급식 관리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급식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목적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 영양사의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방문 지도 참관 △어린이 영양교육 ‘식품 속 무지개 찾기!’ △부모 대상 요리 시연 및 ‘까불이오란다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교육에서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중요성을 배우는 교구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부모 교육에서는 전통 간식 오란다 만들기 시연을 통해 가정에서 건강한 간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아이의 식단을 위해 얼마나 많은 분이 정성을 쏟는지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와 함께 건강한 간식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요리 키트까지 선물 받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영 센터장(국립목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님과 함께 건강한 급식 환경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소통의 창구였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위생 관리는 물론, 가정과 연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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