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장성군 장성읍이동장협의회(회장 차대준)에서 지난 16일 보건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방역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보건소 근무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햄버거와 음료 100인분(50만 원 상당)의 간식을 마련했다.

차대준 회장은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머지않아 코로나19 종식이라는 좋은 소식이 들릴 것이니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힘들 때도 많지만 한결같이 격려해 주시는 군민들이 계셔서 힘이 난다”면서 “더욱 분발해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읍이동장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보건소를 찾아 치킨, 피자 등의 간식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5번째 보건소 위문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