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광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 10일 제359회 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침체된 농촌 경제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에는 신속한 집행 및 추진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현재 농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고 언급하며, 이처럼 힘든 시기에는 예산을 보다 신속히 집행해 농촌 경제회복에 보탬이 되고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도 관계자는 “시군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밭 기반 정비사업, 방조제 개보수 사업 등)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광호 위원장은 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하여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지난해 7월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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