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지난 5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 탐진로타리 김창석회장과 임원진은 강진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초등학교 졸업 예정 아동 10명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자전거와 자물쇠 및 안전모를 기탁했다.

탐진로타리는 1986년 설립돼 1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홀몸어르신돌보기, 장학금기부, 명절 물품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탐진로타리 김창석 회장은 "학교와 거리가 먼 아동들에게 자전거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필요한 자전거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다문화아동을 통합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내 자원을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후원, 연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