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도시재생뉴딜사업 생생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소상공인·시니어 크리에이터 교육 심화반이 지난 10월 23일 개강했다.

크리에이터 교육 심화반은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사전 모집 기간을 가졌다. 교육은 소상공인반과 시니어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9주 동안 총 40명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크리에이터 교육 심화반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기초반의 심화 과정으로, 화순 소상공인과 시니어들의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소상공인반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전문 아나운서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기획부터 진행, 실습, 메타버스에서의 제품 홍보, SNS 글쓰기 특강 등이 진행된다.

시니어반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다. 수강생들은 미디어 아트 전문가와 함께 쉽고 재밌는 콘텐츠 기획, 제작법,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 콘텐츠 유동 등의 내용을 공부한다.

한편, 화순군 관계자는 “지난 기초반 교육에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심화반 수업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화순군 소상공인·시니어 크리에이터 교육 심화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도시재생지원센터(379-364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