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여수시 주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배재헌)는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 50명에게 학용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학용품 꾸러미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구분하여 각각 학용품 16종으로 구성해 연령에 맞게 지원했다.

이생욱 주삼동장은 “학용품 꾸러미가 지원받는 초‧중‧고등학생에게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관심과 나눔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보다 안전하게 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배재헌 민간공동위원장은 “학용품 꾸러미 지원이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등학생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우리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에도 주삼동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학용품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