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산학협력의 연계적 발전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동발전을 위해 국립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12일 간략하게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의 연구 활성화 및 대학생들과의 협업 등을 통해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향후 2년간 양 기관은 산학협력, 지역사회 발전프로그램 개발,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학생들의 빌딩정보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 설계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편, 최상헌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은 “광주ㆍ전남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통해 자원과 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발전시켜 지역사회 및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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