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10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공사, 자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업무 수행 중 사익추구 행위 발생 사전차단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22.5월 시행)’의 적극적 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조유지 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TF팀장이 직접 진행했다.
법 제정 배경 및 10가지 행위기준, 위반 시 제재사항 등 법령의 기본적 내용 뿐 만 아니라 업무 처리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차민식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 스스로가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하고 적극 관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한편, 항만공사는 기존에 임직원 행동강령을 통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행위기준 중 대부분을 선제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엄정한 복무관리를 통해 비위사례를 사전차단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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