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신안군에서 7.31(토) 코로나19 양성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하였다.

오늘 양성 확진자 전남#2039(신안 #21)은 충청남도 천안시 확진자 가족으로 천안시에서 신안군으로 자가격리 장소를 변경한 후 지난 7. 28.(수)부터 관내 거주 하였다.
이후 7. 30(금) 2차 코로나 PCR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7. 31(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함께 동반 자가격리 통지를 받고 격리중인 조부모 2명 외에는 관내 추가 접촉자는 없다.

확진자 방문 동선인 자가격리 자택에 대한 방역소독 실시 후, 확진자에 대해서는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마스크 착용, 타지역 방문자제와 함께 식당 및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 출입자 명부 작성 철저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