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운전자의 안전과 신속한 차량 화재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홍보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차량화재는 차량 내 연료나 각종 오일로 빠르게 연소가 확살될 수 있어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유사시 운전자가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석 또는 조수석 아래 손이 닿는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표시가 있고, 대형마트·인터넷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운전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강화해 모든 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가 설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