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한국철도 호남철도차량정비단(단장 김광수)은 3일부터 14일까지 한국화 초대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초대전에는 한국화 홍정호, 김상호 서예 양정태의 작품 18점을 전시하고 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침체되고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까지도 제한적인 활동이 되고있어 심신이 위축되고 있다.
자발적 야외활동의 자제와 고속차량정비라는 무거운 업무정서에 호남권 중견작가를 초대하여 직원들의 답답한 마음에 감성을 전하고 있다.
한편, 향후 이번 전시회에 이어 부채, 키, 나무, 석화 등 전시계획을 준비하여 연중 갤러리를 찾지 않고도 직원들에게 감상기회를 제공하고 감성과 정서함양을 통해 안전과 기본에 충실한 정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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