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김학남)는 최근, 무안군과 협업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고다발지역 39개소에 플래쉬윙카(LED-Flash 윙커 유도등)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플래쉬윙카는 가드레일, 옹벽, PE드럼, 이동식단속 부스 등에 간편하게 설치,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여 사고다발지역 진입전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킴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학남 무안경찰서장은 “향후 플래쉬윙카 설치구간에 대한 사고발생 분석 및 운전자 의견 수렴을 통해 확대 설치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