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천관농협(조합장 김외중)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앞두고 3월 16일~27일까지 대덕과 회진 관내 45개 영농회를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동력시비기, 동력예취기 등 중·소형 농기계를 위주로 순회수리 봉사를 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회기간동안 농기계를 수리하면서 안전한 농기계사용법과 관리요령을 알려줌으로서 농기계의 수명을 연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회진지역은 영농규모도 크고 농기계도 많지만 농기계수리센터가 없어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영농철인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회진지점 경제사업소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

천관농협 김외중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해 농기계순회수리 뿐만 아니라 영농자재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 하겠고, 올 한 해 풍년농사를 기원한다”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