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참여형 소방안전교육을 위해서 심폐소생술 평가용 마네킹 등 교육용 기자재 3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심폐소생술 평가용 마네킹은 교육생의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 등 응급처치 역량을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레이스모드를 활용 교육생 중 누가 먼저 사람을 소생시켰는지 순위 요소 도입으로 교육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장비이다.

또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교육용 옥내소화전 및 화재 시 옷에 불이 붙었을 때 대처 요령을 체험하는 어린이용 소방교육체험 조끼를 함께 도입했다.

한편,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체험 장비를 활용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안전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