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용산농협(조합장 김성용)은 조합원이 행복해야 농협도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농한기철을 이용하여 “행복충전 노래교실”을 개강하였다.

용산농협은 노래교실을 1월 9일 용산농협문화센터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 마다 진행하며 2월까지 진행한다.

해마다 농한기철을 이용하여 부르고 싶었던 노래들, 추억의 노래들을 마음껏 부르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노래교실은 해가 갈 수 록 참여인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171명이 노래교실에 참여하여 당장 노래교실 행사장이 비좁을 정도이다.

용산농협 김성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줄탁동시의 마음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고 농협은 좋은 환경들을 조성하고 조합원들은 적극 동참함으로써 좋은 결실들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그 동안 용산농협은 고령화로 활력이 떨어진 농업분야에 적기적소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매년 3백명 이상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실시, 매년 조합원 자녀 대상 장학금 수여, 65세이상 조합원에 목욕이용권 지원, 볍씨 온탕소독기 및 콩 선별기 운영,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 지원, 풍물교실 운영,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 실시로 꼭 필요하고 고마운 농협의 면모를 충실히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용산농협의 선전을 기대하며 작지만 강한 강소농협의 위상을 계속 보여주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