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에서는 지난 12월 13일 제2차 학교지원단 협의의를 진행했다.

학교지원단은 각급 학교와의 협조관계 형성을 통하여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관내 각급 학교로 구성된 조직이다. 그에 따라,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함평관내 학교 교장단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지원단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라남도 청소년실태조사 결과를 확인함으로써, 전라남도 내의 청소년들의 정보를 파악했다.

또한 함평군청소년들이 가지는 특색을 확인하기 위해, 함평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할 계획을 세움으로서, 지역사회내에서 함평군청소년이 가지는 특색에 맞게 청소년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센터장 구태림)은 ‘함평관내 교장선생님들과 함께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