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일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재순천고흥군향우회 한마음가족체육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고흥을 아끼는 향우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고향 발전을 바라는 마음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향우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읍·면 향우회 입장식과 기념식을 함께하고, 배구와 윷놀이 등 체육경기와 축하공연, 경품 추첨을 즐기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행사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 기부 혜택과 고흥의 답례품, 기금사업도 소개했다.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해 쌀·유자·한우·수산물 등 지역 농수특산품과 고흥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되며, 군은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알리는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고,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에 활용되는 제도다.
재순천고흥군향우회장은 “향우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흥의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고향을 향한 재순천향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고흥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고, 향우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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