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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순10·19 평화·인권 미술제’ 개최
10월 8일부터 21일까지… 45명 작가 참여해 평화·인권의 가치 조명
작성 : 2026년 10월 06일(화) 15:54 가+가-

여수시, ‘여순10·19 평화·인권 미술제’ 개최

[호남뉴스라인 = 이병만 기자] 여수시(시장 서영학)는 여수·순천 10·19사건 제78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8일부터 21일까지 덕충동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갤러리 카멜리아에서 ‘여순10·19 평화·인권 미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미술제는 여수·순천 10·19사건과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예술 작품을 통해 시민과 공유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사)민족미술인협회 여수지부와 탐라미술인협회, 전국 초대작가 등 45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와 그림과 조형물 등 100호 안팎의 작품 45점을 선보인다.

작품에는 제주4·3사건과 여순사건의 역사적 아픔을 바라보는 작가들의 시선과 함께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을 향한 메시지가 담긴다.

특히, 올해 미술제는 여수 전시에 그치지 않고 순천·광양·고흥·보성·곡성·구례 등 6개 지역에서도 전시를 진행해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폭넓게 공유할 예정이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이번 미술제 작품을 통해 여순사건의 역사와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예술을 매개로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지역과 세대를 넘어 널리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병만 기자 기사 더보기

hnnl2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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