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이병만 기자] 전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전남지부(지부장 심미옥)를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22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500여명은 지난 5월 27일 오후 2시 나주 신정훈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21대 대통령 후보 이재명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하 위원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1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2부 각 단체 대표자의 지지발언 및 한준호 위원장과 기념촬영으로 진행되었다.

심미옥 지부장은 이재명 후보 지지발언에서 “초고령사회에서 우수한 돌봄인력 배출이야말로 사회복지의 근간이 될 수 있으므로 관련 제도의 정비 및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한 후보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돌봄인력에 대한 처우개선과 요양보호사교육원의 교육영역 확대가 필요하다.”고 관련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전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전남지부(지부장 심미옥) 지지선언

이 자리에서 한준호 위원장은 “광주·전남지역 22개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선거는 내란을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는 아주 중요한 선거임으로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고 한분 한분 소중한 투표를 요청했다.

21대 대통령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선포와 관련하여 국회의 탄핵과 함께 헌법재판소의 파면결정으로 오는 6월 3일 본 투표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