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영암군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재진, 성명제)가, 22일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위원 2인1조로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선풍기를 청소해 주는 ‘건강한 여름맞이 선풍기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 가정을 찾아 겨우내 먼지가 낀 선풍기를 분해하고, 청소한 위원들은,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을 안내하며 안부도 살폈다.
하루 전인 21일 삼호읍행정복지센터, 영암군 가족행복과·환경기후과·수도사업소 직원 20명인 난전리의 한 무화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 공무원들은 무화과 줄치기 등 영농작업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
한재진 삼호읍장은 “지사협과 영암군 공직자들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가 쾌적한 여름을 맞게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지사협 위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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