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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국산 김치 사용업소 완제품 구입 비용 지원사업 추진
개소당 최대 30만 원 지원
작성 : 2025년 04월 15일(화) 17:04 가+가-

곡성군

[호남뉴스라인 = 허화중 기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외식업소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국산 김치 사용업소에 김치 제조에 필요한 식자재와 김치 완제품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15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중 국산 김치 자율표시 위원회로부터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지정을 받은 음식점으로 개소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하는 업소는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쇼핑몰인 남도장터에 직접 로그인하여 국산 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 소금, 마늘, 젓갈 또는 김치 완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인증을 받지 않은 업체가 김치 식자재 구입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국산 김치 자율표시위원회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수입 김치보다 비싼 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외식 업소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농수산물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화중 기자 기사 더보기

jg36255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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