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지찬)이 운영하는 주암댐노인복지관(관장 문응연)은 지난 25일과 26일 1박 2일간 전남 보성에 위치한 윤제림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명이 참여한 숲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숲 체험 교육은 주월산 정상 탐방과 정원 치유 프로그램, 디시 가든 조성, 임산물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복지관에서 1박 2일로 여행을 보내줘서 이곳에서 얻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더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응연 관장은 “이번 숲 체험 교육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 심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숲 체험 교육은 ㈜농업회사법인 초암랜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숲 체험 교육이 진행된 ‘보성 윤제림’은 사계절 체계적인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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