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익산시, 2025년 공공야간·심야약국 운영
동산동 올리브약국, 밤 10시~새벽 1시까지 운영
늦은밤 의약품 구매 편의 제공…경증 환자에 도움
작성 : 2025년 02월 14일(금) 14:47 가+가-

익산시, 2025년 공공야간·심야약국 운영

[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익산시가 야간·공휴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도록 '공공 야간·심야약국'을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

공공 야간·심야약국은 2022년 도입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심야 시간대(오후 10시~다음 날 오전 1시) 연중무휴 운영된다. 늦은 밤 갑작스러운 증상 완화를 위한 일반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하게 약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익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동산동 '올리브약국'이 올해도 공공야간·심야약국으로 지정됐다. 응급실을 방문할 정도는 아니지만, 심야에 의약품이 필요한 경증 환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늦은 밤이나 공휴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올바른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심야약국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은홍 기자 기사 더보기

hnnl298@naver.com

정치

사회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호남뉴스라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