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지난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영암우체국 우체국물류지원단 소속 한형태 씨가 지역봉사실천대상을 수상했다.

한형태씨는 우편집중국 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 광주지사(지사장 이승인) 소속 영암 대불우편집중국 물류지원단에 근무하면서 평소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으로 공공의 이익과 사회발전을 위해 크게 헌신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형태 씨는 “늘 하던 것처럼 제자리에서 묵묵히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 것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더욱 책임감이 무거워졌다”며 수상 소감에 얼굴을 붉혔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평화 실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