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정준희(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 前. MBC <100분 토론> 진행자) 교수 초빙하여 미디어 시대 평범한 일상을 감사함으로 바라보는 자세를 주제로 강연
(사)광주광역시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에 북구행복어울림센터 어울림강당에서 ‘미디어 시대,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를 주제로 명사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통으로 하나되어 더불어 잘 사는 북구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은 전 MBC <100분 토론> 진행자이자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정보사회미디어학과 정준희 교수가 진행한다. 강연 내용은 미디어 시대의 효과적인 소통 접근법과 평범한 일상을 감사함으로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것으로, 북구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디어 정보 과잉 시대에 사회적 화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북구 공동체가 유대감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북구에는 2024년 신규 개소한 ▲두암2동 참판골 소통방, ▲동림동 동림골 소통방, ▲풍향동 학예마을 소통방 ▲중흥동 함께 꿈꾸는 소통방을 포함하여 12개 소통방을 운영하며, 소통방에서는 마을에서 발생하는 이웃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 소통 프로그램과 맞춤 상담, 갈등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한 조정 및 소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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