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누구나 동행 아카데미(사무총장 조승환)가 지난 19일 광주 서창농협 대회의실에서 약 500명의 지역주민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누구나 동행 아카데미는 '소상공인 과 자영업자' 지원을 바탕으로 '청년·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자치분권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주민 간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양부남 국회의원(서구을) 정준호 국회의원(북구갑), 임우진 전 서구청장, 채승기 국장 등 주요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누구나 동행 아카데미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협력의 장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준비. 양부남 의원, 정준호 의원, 최종원 회장, 조승환 사무총장, 시니어 대표 염동희, 자영업자 대표 안병길, 여성 대표 김선화, 청년 대표 박주형, 대학생 대표 이대로 가 진행하며 협력과 연대를 상징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마지막 한 글자는 조승환 사무총장이 맞춤으로 퍼즐이 완성, 시회자 최준배(떡배)가 ‘누구나’라는 외침에 ‘동행’으로 화답하며 비행기를 힘차게 날려 출범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조승환 사무총장은 “누구나 동행 아카데미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