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에게는 청렴은 소통이다.
[호남뉴스라인] 공직생활 10년 중 매년 공무원에게 강조되고 사항 중 하나가 공직자 청렴인거 같다. 매년 일정 시간 이상의 청렴교육을 이수해야하며 업무시스템에 접속하면 주 2회 ‘청렴 자율 학습’ 콘텐츠를 수강한다. 그 외에도 서귀포시 자체적으로 청렴과 관련하여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운영한다.
청렴은 성품이나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탐욕이 없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공직에 대한 신뢰를 쌓고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 중에 하나로 공직자와 떼려야 뗄 수 없다. 청렴이라는 개념에는 단순하게 개인의 부정부패를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 이상의 신뢰, 존중 등의 개념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공정한 판단과 정직한 소통이 청렴을 실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이며,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은 청렴성을 높이는 중요한 방법이다. 누구나 실수와 잘못을 한다. 실수나 잘못이 발생했을 때 덮으려고 하면 신뢰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으며 청렴과 점점 멀어질 것이다. 실수를 인정하고 교정하는 태도는 신뢰를 얻는 데 필수적이다.
청렴한 공직생활은 개인의 삶의 방식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일상에서의 작은 선택과 행동이 청렴성을 형성하는 기초가 되며, 이러한 가치관이 공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정직한 사고방식과 행동이 지속되면, 공직에 대한 신뢰도 자연스럽게 쌓이게 될 것이다.
지난해 제주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였다. 청렴이라는 개념이 어려운 게 아니라 진실한 소통이라고 생각하며 올해도 공직자들의 함께하여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좋은 등급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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