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운항관리센터, 연안여객선 대상 찾아가는 방제교육 실시
공단 완도운항관리센터-해양환경공단(KOEM) 완도사업소 합동 교육 시행
연안여객선 해양오염사고 대응 능력 향상 기대
작성 : 2024년 05월 01일(수) 16:09 가+가-

완도운항관리센터, 연안여객선 대상 찾아가는 방제교육 실시
[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완도운항관리센터는 지난 달 30일 KOMSA-KOEM 함께 찾아가는 방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교육은 완도항 해양환경공단 방제창고에서 국가보조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3척 선원 12명을 대상으로 KOMSA 운항관리자와 KOEM 완도사업소 담당자가 강사로 진행하였으며, 주요내용으로는 해양오염사고 예방교육 및 사고 대비 맞춤형 대응 방법, 실제 방재기자재 사용 방법과 해양오염사고 초동 방제조치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해양환경공단(KOEM)이 함께 찾아가는 방제교육은 완도운항관리센터와 해양환경공단 완도사업소가 협업해 완도항 여객선 선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시행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척의 여객선 54명의 선원을 대상으로 5회 실시하였다.
완도운항관리센터 김한주 센터장은 “해양안전 확보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여객선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업무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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