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매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관내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올 한해에도 활기차게 진행한다.
6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산과 근린공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가족 등 4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이며, 생태탐방 체험이 이뤄지는 장소는 제석산과 분적산, 금당산, 제봉산 등 관내 명품산과 월산근린공원 및 사직공원, 물빛 근린공원 7곳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구청 6층 환경생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ys13@korea,kr) 또는 팩스(☎ 062-607-3605)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일 및 주말 3시간 동안 진행하며, 숲 해설사가 동행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인원이 많으면 참가자 10명당 숲 해설사 1명이 동행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환경생태과(☎ 607-3614)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생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보전 의식에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은홍 기자 기사 더보기
hnnl2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