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은 지난 22일 새마을지도자 운남면협의회(회장 전봉식)와 부녀회(회장 서양순)가 운남면 30개 마을에서 함께 자원 순환경제 실천을 위한 자원재활용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개 읍면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자연을 보호하고 자원재활용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변에 방치되거나 다시 입을 수 있는 헌 옷들을 모아 이웃들과 나누고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서양순 부녀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좋은 운남면을 만들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자원재활용 모으기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