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양숙경, 이하 ‘공단’)는 22일(금),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제평, 이하 ‘산학협력단’)과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남대학교 대학 본부(광주 광산구 소재)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희선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서부센터장, 정제평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과 산학협력단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맺어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등 연계 지원 ▴ 정책 효과성 제고 및 연계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및 사업홍보 ▴ 대학생 창업 역량 강화 및 성장 가능성 제고를 위한 협업 활동 ▴ 전문인력 파견 등 인적자원 상호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진공 한희선 광주서부센터장은 “전문성 있는 지역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침체되어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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