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9일 전라남도 축구협회 경기이사(김제성)가 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제성 전라남도 축구협회 경기이사는 전 장흥군 축구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체육회 이사로서 자라나는 체육 인재양성 및 생활체육 참여 확산 및 종목의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제성 경기이사는 “10월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체육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 체육 꿈나무 육성에 대한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흥군의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