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빛고을 행복 나눔’ 봉사단체는 21일 제8회 ‘빛고을 행복 나눔’ 동·남 오작교 교류 한마당행사를 빛고을 행복 나눔 본부 및 광주시 5개 구 지회와 동·남구 지역 아동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칠월칠석에 얽힌 남·여 간 사랑의 설화를 동구와 남구의 교류와 만남으로 승화하여 ‘나눔 행사’ 교류를 실천하고 쌀과 생필품 등을 광주 동·남구 4개 동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문화공연 한마당으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 정신으로 돌보고, 후원해 함께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자는 뜻으로 모인 순수 민간자선 봉사단체인 ‘빛고을 행복나눔’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남·동 가래떡의 날 나눔행사(11월 11일), 동·남 오작교 교류 한마당행사(칠월칠석), 토닭토닭 은빛 청춘 한마당과 희망나눔행사, 5·18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행사, 돌아오라 반딧불이 광산·서구 교류 한마당, 다문화 가족 친정 보내기 후원 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빛고을 행복나눔 몰래 산타 행사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