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서해중지방장 목포천사클럽 제7대 신임 김재웅 회장이 취임했다.

1일 전남목포소재 신안비치호텔 2층 비발디홀에서 각계 축하 화환 · 메시지 그리고 300여명의 회원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웅 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6대 조민형 회장의 이임식과 제7대 신임 김재웅 회장 취임식에서는 황광균 이사의 와이즈멘 목적과 강령낭독, 이기철 서해중지방장의 내빈과 와이즈멘가족소개, 최인성 서해중지방장의 치사, 홍국선 YMCA 이사장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식전 행사에 지역사회에서 12명 맴버로 구성해 활동중인 타악그룹“유타(단장 유순덕)”‘난타’공연이 흥을 북돋아 주었다.

격려사에 나선 최인성 서해중지방장은“날로 각박해지는 현대사회속에서 와이즈멘이라는 변함없는 이름으로 와이즈멘목적과 강령, 그리고 친교, 교양, 봉사의 3대정신을 바탕으로 그늘진 곳을 찾아 더욱노력하는 천사클럽이 선두역할을 할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고 치사했다. 그는 또한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더블어 행복한 사회와 클럽을 만들어 가는데 빛과 소금과 같은 천사클럽을 기원했다.

이어 김동화 전남지구 총재는“천사클럽 회장취임을 축하하며 와이즈멘의 목적과 강령에 도의하고 단체의 발전을 위해 본인을 희생하여 지도자의 길을 수락한 김재웅 회장님과 신임임원들의 용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으로 한계단 성장된 와이즈돔을 함께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임사에 나선 김재웅 신임 회장은“먼저 국제와이즈멘 천사클럽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자신은 이번 회기에는 더욱 하나가 되는 와이즈멘이 될 수 있도록 천사클럽을 있끌고자 하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천사클럽 회원 전원이 와이즈멘에 기본 소양을 갖추고 자긍심을 높이며 회원들에게 깊은 관심을 통해 서로를 도우며 함께 살아간다면 그 봉사가 참다운 봉사가 될 거라는 생각이 된다”면서“참된 봉사를 목표로 굳건해지는 천사클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사를 보낸 박홍률 목포시장은 인쇄물을 통해“2017년 창립한 천사클럽은 김재웅 회장을 중심으로 잘 화합하고 우리지역의 음지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리라”기대했다.
또한 조민형 회장님과 김재웅 신임 회장님의 명예로운 이임과 취임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김원이 국회의원(목포)도“늘 지역사회를 위해 어렵고 힘든 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애쓰신 제6대 조민형 이임회장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새로운 마음과 다짐으로 이끌어 가실 제7대 김재웅 취임 회장께 응원의 박수와 축하를 보낸다”고 축하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공고히 하는 천사클럽의 시간이 되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