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3~4일 이틀간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50명을 대상으로 ‘생크림 과일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조리실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보며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 및 유대관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선 임산부 및 영유아가 함께 보충식품을 이용해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인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양불량 해소를 돕기 위해 대상자 특성에 맞게 구성된 보충식품과 영양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의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문제를 해소하고, 영양교육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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