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전남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정난희)이 주관하는 교육부 AIEDAP(아이에답) 호남권역 사업단 발대식이 4월 25일 전남대 교육융합관 사림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부, 광주·전남·전북교육청, 서울대학교 AIEDAP 사업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에서는 사범대학을 중심으로 AI융합대학,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AIEDAP 호남권 시범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위원회 위촉식 등이 진행됐다.

아이에답(AI Education Alliance and Policy Lab, AIEDAP)은 미래교육과 디지털 교육혁신으로 아이들의 미래 삶과 궁금증에 답한다는 의미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전국 5개 권역(수도권, 충청, 경북, 경남, 호남)을 중심으로 지역별 초·중등 교원의 AI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정난희 사업단장은 “아이에답 호남권역 발대식을 계기로 전남대 사범대학이 권역 내 교원양성기관과 협력하여 호남권역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을 기르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